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도 비빔면 (문단 편집) == 조리와 취식 == 조리법은 단출한 구성처럼 지극히 간단하다. 면을 끓는 물에 넣고 익힌 뒤 면을 그릇에 담아 소스를 넣어 --오른손과 왼손으로-- 비비면 끝. 스프를 끼얹는 경우도 있는데 이래도 그럭저럭 먹을 만하다. 하지만 시원한 비빔면과 상당히 다른 식감이 되기도 하고, 팔도 비빔면 액상스프의 매운 정도는 고객이 차갑게 먹는 걸 기준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걸 뜨겁게 먹으면 훨씬 맵게 느껴지므로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뜨겁게 먹으려면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신 볶을 때 양념이 빠르게 기화되는 탓에 프라이팬 위에 코를 대면 코로 [[핫소스]] 먹는 기분이 드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컵으로 나온 비빔면을 이렇게 뜨겁게 먹으면 진짜 더럽게 맛이 없다. 기름 둥둥 떠 있는 국물라면이 아니라서 방심하기 쉽지만, 1개당 열량이 530㎉으로 상당하다. 적다고 2개를 먹으면 1,060㎉로, 20대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인 2,200~2,500㎉의 절반 가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지방(화학)|지방]], [[나트륨]] 함유량도 매우 높아 한 개의 비빔장을 다 뿌리고 먹을 때 섭취하는 나트륨이 1,090mg으로 일일 권장량의 55%에 달한다. 그래서 1.5인분 같은 양을 증가시킨 버전을 출시해달라는 여론도 많은데, 후술할 120% 기간한정판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실현되었다. 비빔장에 기본적으로 [[식초]]와 [[겨자]]가 들어있지만 별도로 식초나 겨자를 더 추가하면 톡 쏘는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반 술 정도 넣어도 맛이 좋다. 고명으로는 오이채, 삶은 계란, 계란 지단, [[김(음식)|김]]가루, [[깨]] 등이 좋다. 스프를 줄이고 [[열무김치]]를 넣거나 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면의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국수]]를 삶아서 같이 넣으면 딱 맞다. 라면사리, 소면 등을 써도 되고 퀵스파게티면 같은 것도 된다. 조금 사치스러운 바리에이션으로, 비빔면과 [[스팸]]이나 [[삼겹살]]같은 기름진 고기를 곁들여 먹는 [[육쌈냉면]] 조합도 나름의 별미, 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비빔면의 새콤한 양념의 궁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풍미를 폭발시킨다. 2020년 초 생산본의 봉지 뒷면에서도 '삼겹살 비빔면'이라는 이름으로 추천하고 있다. 다만 먹다보면 고기에서 나온 기름이 굳어버리기 때문에 불호하는 사람도 있다. 또는 [[상추]] 같은 야채와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고기를 넣기도 하지만 면만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쌈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비빔면에 상쾌한 풍미를 더해줘 의외의 시너지를 내며 비빔면에 부족한 섬유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영양적 측면에서도 좋은 조합이다. 변형 레시피로 면은 레시피 그대로 끓어서 식혀주되 국물이 있게끔 조리 하는 레시피도 있다. 무슨 소리냐 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바로 뒤에 써져 있는 레시피대로 조리하면 된다. 팔도비빔면스프 + 식초 약40ml + 시원한물 150ml + 얼음 100g을 넣어 [[밀면]] 처럼 먹어도 맛있다. 새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식초를 늘리자. 식초 대신 피클 국물을 넣어도 되며, 피클을 고명으로 올려도 좋다. 피클을 채썰어 올리면 더욱 좋다. 여담으로 치킨무 국물도 괜찮다. 다만 피클 국물이나 치킨무 국물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 식초가 더욱 좋다. 냉면 육수를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얼려서 붓고 먹어도 상당히 좋은 맛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